오늘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커피 중 하나로 여겨진다는 자메이카 블루 마운틴 커피 원두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.
커피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자메이카 블루 마운틴 커피의 유래, 맛과 원두를 구할 수 있는 곳까지 모두 알 수 있는 유용한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.
자메이카 블루 마운틴의 유래
자메이카 블루 마운틴 커피의 유래는 남서부 에티오피아에서 유래한 아라비카 커피콩의 한 종류인 티피카에서 시작됩니다. 그 후, 이름에서 알 수 있듯, 1728년 자메이카에 도입되어 자메이카의 블루 마운틴에서 재배되기 시작했습니다.
자메이카 블루 마운틴의 맛의 특징
가장 맛있는 커피 중 하나라 불리는 블루 마운틴, 그 중에서도 최상위 등급의 블루 마운틴은 아주 부드럽고 온화한 맛을 자랑하며, 달콤한 꽃과 견과류의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. 또 하나의 특징은 쓴맛이 없는 것으로 유명합니다.
자메이카 블루 마운틴이 비싼이유!
1728년 자메이카에 도입되었지만 이 곳에서의 커피재배는 쉽지 않았는데요.
블루 마운틴만의 특별한 지역적인 이유로 커피농부들은 10개월동안 작은 커피나무를 키운 후, 땅에 심기 때문에 다른 커피 재배 지역에서 걸리는 시간의 두 배가 걸린다고 합니다.
그 후 생산하는데까지는 최대 5년이 걸릴 수 있어 엄격한 관리와 감독이 필요하다고 하네요.
또한 자메이카의 커피는 모두 수작업으로 선택되고 검사되는 만큼 남다른 품질을 자랑하며 고급 커피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.
또 하나의 이유는,
커피를 내리는 방식인데요. 고급 드립커피 기계를 이용하는 대신, 전문가들은 자메이카 블루 마운틴을 직접 내리는 푸어오버 (pour-over)방식을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.
뿐만 아니라, 재배 지역 및 방식의 특성상 커피 생산량이 현저히 적은데 그나마도 80%이상이 일본에 수출되고 있기 때문에 그 외의 시장에서는 더욱 보기 힘든 원두가 되겠습니다.
알면 알수록 더욱 특별한 자메이카 블루 마운틴 원두 얼마나 특별한지 저도 다시 한번 맛보고 싶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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