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즘 트렌드의 하나인 ‘올드머니룩 (old-money aesthetic)’이라는 단어를 들어본 적이 있나요? 올드 머니 미학은 “조용한 럭셔리”라고도 불리며, 이는 고급스러운 고전적인 스타일을 기반으로 한 고사회층을 상징합니다. 구체적으로 이는 단순히 일을 통해 부를 축적한 것이 아닌 상속받은 사람들을 의미하기도 합니다. 스타일 자체는 다이애나 공주의 스타일이나 랄프 로렌 그리고 에르메스와 같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스타일이 올드머니룩을 대표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. 오늘은 스토리와 함께 올드머니룩까지 더해져 당신의 눈까지 즐겁게 해 줄 몇 선의 영화를 소개해보겠습니다. 1. 클루리스(Clueless, 1995) -시놉시스 주인공 셰어 그리고 디온은 부유층의 자녀들로, 베버리힐스 고등학교에서 인기 최고를 구가..